▲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가행광산 경영진 10여명이 광해직접시행사업 가행광산 대상 청렴간담회에서 사업 현안과 공정·투명한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광산업계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일 원주 본사에서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상생 및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단 관계자와 주요 광산 경영진이 참석해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참여기업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공단은 특히 직접시행사업의 계약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이해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른 계약 절차를 적용하고 공단 임직원과 사업 관계자 간 이해충돌을 방지해 투명한 사업 수행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직접시행사업 계약 과정에서 임직원과 사업 관계자가 준수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 충돌과 부정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기업의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광해방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광산업계와의 협력 기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인재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관리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단과 대형광산이 일방적인 관리·감독 관계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계약, 투명한 업무처리,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광산업계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