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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1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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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자청이 베이징 지역에서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항 물류 인프라와 광양만권의 산업적 강점을 중국 기업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지난 5월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광양항 합동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항 및 항만 배후단지, 세풍산단 등을 중국 현지에 홍보하고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양경자청 투자유치단은 19일 베이징중국교통운수협회물류연구원을 방문해 광양만권의 경쟁력과 투자 인프라를 소개하고, 한중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1982년 설립된 대형 민간 단체로, 3,000여개 교통·물류 기업이 가입해 있으며 중국 교통 정책 자문과 국제 교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어서 21일에는 중국중소기업협회를 방문해 중국 기업들의 한국 내 투자수요와 관심분야를 파악하고 광양만권 기업과의 산업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투자기업 성공사례와 광양경자청의 맞춤형 투자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유형석 광양경자청 철강화학부장은 “이번 베이징 투자유치 활동은 광양항의 물류 인프라와 광양만권의 산업적 강점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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