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까귀금속공업은 한국 LT그룹과 합의하에 합작회사인 LT메탈(대표 노석호)의 공동 경영을 해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나까귀금속공업은 LG그룹의 일각인 LT그룹(舊 희성그룹)과 다나까 귀금속의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 접점, 경납재, 귀금속 도금 재료 등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합작회사 LT메탈(舊 희성메탈을 지난 1974년에 설립하며 50년간 공동 경영해왔다.
다나까귀금속공업은 이번 공동 경영 해지 이유에 대해 한국 귀금속 관련 사업에서 LT그룹과 포괄적으로 협력해 왔으나, 글로벌 및 한국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배경으로 양사의 사업 기회 확대와 경영 발전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양사 간 자유 경쟁에 나서면서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며, 특히 귀금속 도금 사업에서는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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