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아동센터 아동들과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며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원주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해당 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탄탄한 레일로, 그린 내일로’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함께,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치약짜개와 키링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물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5명과 공단 직원 15명이 1:1 매칭으로 참여해, 재활용 실습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기부 방식의 사회공헌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원본부는 국토대청결운동, 치악산국립공원 생태계 모니터링 등 ESG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전 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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