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농촌 소멸 방지 및 어린이 연구 인프라 지원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고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힘 쓸 전망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기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총 5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공로를 인정받아 상위등급인 ‘레벨4’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관 노동조합과 사회적 책임 공동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수목원·정원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생식물 계약재배를 통한 ‘농촌 소멸’ 방지 △인구 감소지역을 위한 수목원 내 이색 결혼식 제공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기부물품 판매행사 △지역사회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어린이 연구인프라 지원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