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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4 12: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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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김종민 교수(中) 및 한국 CCUS 추진단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CCUS추진단(권이균 단장)이 영국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양 국의 CCUS 발전과 글로벌 넷제로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CCUS추진단(공동이사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이하 추진단)은 한국-영국 CCUS 연구 협력플랫폼(가칭 KUCAP, Korea UK CCUS CooperAtive Platform) 구성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11월 30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지난 11월16~17일 추진단과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김종민 교수팀의 연구교류협정서 체결을 바탕으로 한다.


양 팀은 포집·활용·저장·운송 등 CCUS 전주기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CCUS 기술혁신, 효율 향상, 안전성 확보와 상용화 촉진을 위해 한-영 CCUS 연구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연구협력 플랫폼은 선진 기술력을 활용한 글로벌 넷제로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한국 CCUS 부문 역량강화 및 국제협력 모범사례를 창출하는데 그 배경이 있다.


연구협력플랫폼은 위원회와 워킹그룹으로 구성되며 한국CCUS추진단 권이균 단장과 캠브리지 대학교 김종민 교수를 위원회의 공동대표로 운영된다. 또한, 워킹그룹은 한-영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상호 협의한 내용을 주제로 연구 및 협력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내년 3~4월 경 영국에서의 ‘한-영 CCUS 연구 협력플랫폼’의 제1회 정규교류회 개최를 목표로 구성되어 발족식을 가졌다.


준비위원회는 한국CCUS추진단 권이균 추진단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유정균 센터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구영 센터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환주 센터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희식 센터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경신 부연구위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안진호 교수 (서울대학교) 등 10여명의 전문가들로 조직됐다.


권이균 한국CCUS추진단장은 “북해 유·가스전 개발로 CCS 역량 및 기술수준이 높고 CCUS 관련 기술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영국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양 국의 CCUS 부문 상호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넷제로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영 CCUS 공동연구 주제는 내년 정규교류회 시 양 국가의 전문가 세미나 및 협의회의를 통해 도출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연구진 확정 및 활동범위는 준비위원회에서 구체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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