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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1 16: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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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 투자환경 설명회가 도야마 산업전시관에서 열렸다.


최근 일본의 경제 성장률 상승과 수출 증가 등 잃어버린 30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 제조업 분야 기업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광양경제청(청장 송상락)은 경제자유구역 공동홍보사업의 일환으로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 도야마에서 열린 ‘Factory Innovation Week 2023’ 및 ‘T-MESSE 2023’전시회에 참여해 광양만권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개최 지역인 나고야, 도야마는 일본 최대 제조업 클러스터가 위치한 아이치현과 호쿠리쿠 3현에 속해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발달된 지역이다. 나고야 ‘Factory Innovation Week 2023’는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업 분야 종합 산업전시회로 7백여개 사가 참가해 2만6천여명이 참관했다. 도야마 ‘T-MESSE 2023’은 기계, 부품 등 제조업 분야 종합 산업전시회로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는데, 3백여개 사가 참여했고 참관객은 2만5천명을 기록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투자설명회를 여는 한편 센트랄글라스(유리제품, 첨가제 등 제조), 나가세(전자재료, 화학품 등 무역) 등 23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요건, 성공사례 등 광양만권의 우수한 투자여건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도야마현청 면담 및 현지 제조기업 방문 면담을 진행하고 유망 제조기업과 사업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만들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상담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상담을 진행하고 센트랄글라스, 나가세 등 관심 기업에 대해서 유관기업 및 국내 관계사와 협력을 모색하며 투자유치 행보를 지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건이 많이 좋아진 만큼 앞으로 외국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최근 한일 관계 개선 분위기에 맞춰 일본 내 기업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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