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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6 0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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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다양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검증 사례들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녹색비즈니스의 시작, 온실가스검증원의 인벤토리 이야기’를 제작·배포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현재 국내 온실가스 감축제도는 지난해 말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20년 배출전망치대비 30% 감축) 확정과 올 하반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본격 시행 등 제도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

공단이 이번에 발간하는 ‘인벤토리 이야기’는 국내 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변화 환경과 새로운 정책을 쉽게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책자는 △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현황 △국가 차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현황 △관련제도 △구축 및 검증 방법론 △주요 선진국의 사례 등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현황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공단 온실가스검증원이 수행한 인벤토리 검증 실적을 바탕으로 주요 산업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현황 분석과 다양한 국내외 사업장 검증사례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어 기업들의 실무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온실가스검증원 이재훈 원장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가 도입된 상황에서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 책자가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책자를 기업, 전문 컨설팅 기관, 관련 협회, 지방자치단체, 정부부처 등에 배포하고 향후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구축 사례와 관련된 최신의 국내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방침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Greenhouse Gas Inventory)는 조직 내 사업장별, 생산 프로세스별, 설비별 온실가스 배출원을 규명하고 배출량을 측정, 통계화하는 통합 시스템 말하며,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전략 및 목표 수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현황 파악이 먼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온실가스 감축의 ‘시작’이며, ‘기본’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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