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4-29 13:59:05
기사수정

▲ 세라믹소재기술지원센터 현판제막식에서 김민 세라믹기술원장(左 네번째부터), 김만수 부천시장 등 귀빈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수도권 세라믹 관련 기업들의 세라믹소재 시험분석 및 인증·기술지원을 책임질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기술지원센터’가 부천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세라믹소재기술지원센터’가 위치한 부천시 원미구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 원장, 김만수 부천시장, 신재수 한국세라믹총협회 회장, 안욱성 세라믹기술지원센터 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세라믹기술원 세라믹소재기술지원센터는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203동 5층에 연면적 1,475㎡, 지하 1층에 연면적 510㎡로 조성됐으며 시험분석실, 연구실, 고객지원실, 회의 및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이곳에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소재 시험분석평가 △제품인증지원 △기술교육 △연구개발지원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등 약 100여종의 첨단장비를 구축했으며 박사급 인력 5명을 포함한 20명이 상주해 보다 빠르고 신뢰성 높은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험분석이 가능한 분야는 세라믹, 요업제품, 시멘트, 벽돌, 내화물, 타일, 유리, 광물, 금속 등의 화학시험과 시멘트, 유리, 유리알, 요업제품, 미세구조 분석 등 물성시험 등이 있다.

또한 유·무기 화합물 시험분석, 환경분야 유해물질 분석, 석면분석 등 외에도 그래핀 등 나노소재 성분분석, 나노식각, 나노소재 분석용 TEM 시편제조 등 미세구조 표면분석도 가능하다.

이날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세라믹 소재부품이 꼭 필요로하는 로봇, 조명, 금형 등을 특화산업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부천시가 수도권 세라믹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지원센터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민 세라믹기술원 원장은 “세라믹소재기술지원센터가 수도권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많은 세라믹 관련기업들을 도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분석항목, 수수료,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세라믹기술원 시험분석 온라인 시스템(test.kicet.re.kr)을 참조하거나 전화(032-210-5114)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 세라믹기술원 원장과 김만수 부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세라믹소재기술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52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