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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印·베트남 IT 시장 개척 지원
이일주 기자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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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ISTC-Korea Ulsan 워크숍’
이일주 기자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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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에 국내 화장품업계 ‘빨간불’
EU 및 미국과의 FTA 발효로 그동안 국내시장에 수입되지 않았던 중저가의 매스(mass) 브랜드들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국내 중견 화장품제조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송도테크노파크 산업정책실 강승우 박사와 경기개발연구원 김군수 박사는 최근 ‘화장품산업 FTA 활용전략’이라는 주제의 정책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한·미 FTA 및 한·EU FTA 발효로 EU산 화장품류 18개 품목은 5년 안에, 미국산 화장품류 14개 품목은 10년 안에 현행 6.5~8% 수준의 수입관세가 없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유럽과 미국 화장품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저렴한 가격의 매스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대거 유입되면 중저가 화장품을 주로 생산하는 인천지역 중견업체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른 여파로 인천의 화장품 생산액이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28억6,000만원 정도씩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전체 화장품류 수출입 시장에서 2억3,341만 달러의 적자를 보인 반면 인천은 7천182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었다.
김군수 박사는 “기업의 교육지원, 공동 원료시험, 공동 품질검사, 생산관리 위탁활용 등의 역할을 주도할 국제인증(ISO GMP)기준 생산공장 설립이 요구된다”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설립초기에는 송도TP를 통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천시에서는 뷰티서비스 체험시설을 갖춘 인천국제뷰티가든을 영종경제자유구역에 조성하고, 인천화장품지원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해외시장개척 지원 확대, 전문인역 양성 및 재교육기반 구축 등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근순 기자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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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참옻 제품, 러시아 시장 공략
옥천 참옻 제품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가 러시아 주방에서도 사용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바이오센터 루즈벨트RIS사업단(단장 옥주안)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청산화학(주)(대표 안준식) '오츠 세제'가 러시아 시장에 진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오츠(Oats)는 옻알러지물질(우루시올)이 없고 옻유효물질(후라보노이드)이 포함된 세제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바이어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청산화학(주) 안준식 대표는 “한류열풍을 타고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해외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분말세제,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표백제, 유아용세제 및 주방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구성해 옥천 옻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루즈벨트RIS사업단 옥주안 단장은 “일반인이 꺼리는 참옻식물자원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통해 친환경 세제제품에 적용하여 러시아에 수출까지하는 성과를 내, 옥천참옻의 산업적 가치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다”며 향후 기능성식품,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에 다양하게 적용해 국내 옻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옥천군 동이면에 소재한 청산화학은 친환경세제 전문제조회사로서 지난 2월 러시아 Bosfer Trans Co.와 290,000 US달러(한화 3.5억원) 연간 수출계약을 체결해 1차 18,000 US달러 수출에 이어, 7일 2차로 “오츠액체세제 및 섬유유연제”제품 15,000 US달러를 수출했다.
김성준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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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Pre-IPO클럽 회원 모집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는 “Pre-IPO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구․경북 소재의 기술력과 사업성이 있는 초기기업과 신규사업 또는 사업확장, 신기술사업화 등을 위해 투자유치가 필요한 기업, 향후 4년 이내 IPO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간 포항테크노파크는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50여개의 벤처캐피탈(VC) 및 증권사와 네트워크 구축, 상시IR 등을 통해 13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였고 신사업진출 희망 대(중견)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우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포항테크노파크가 보유한 투자 네트워크를 성장유망기업에 확산, 기업의 성공적인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있다.
회원기업에 대해서는 개별기업 전담 투자기관(VC)과 증권사 배정과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한 기업의 IPO추진 방향 제시, 그리고 투자마트 및 상시IR 등을 통해 집중적인 투자유치 지원이 이뤄진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회원기업과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지난 10년간의 기업지원 노하우를 통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성공사례를 창출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 등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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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안산시(시장 김철민)와 경기테크노파크(문유현 원장, 경기TP)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국제적 인지도 쇄신을 위해 ‘해외규격인증(ISO9000, ISO14000 등)' 지원사업을 지난 4일 개시하고 오는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세계적 무역흐름에 발맞춰 각 국가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을 우리 중소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획득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인증획득을 위한 컨설팅뿐만 아니라 심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실적이 있는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로 부터 구매의사가 있는 제품의 경우는 우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술경영지원팀(031-500-30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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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
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주)오이솔루션(공동대표 박용관·추안구)이 정부가 인정하는 유망기업으로 선정돼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30일 오이솔루션 등 37개 기업을 2012년 ‘월드클래스(World-Class )3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 육성을 목표로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37개사를 추가로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오이솔루션은 첨단과학산업단지 광주TP 가전로봇센터내에 위치한 광통신 모듈 생산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평균 48%씩 성장, 지난해 47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중 214억원을 수출로 올렸다.
시장점유율은 국내 1위(39%), 세계 10위 기업에 달하며 현재 근무인원은 230명으로 2017년까지 약 880명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오이솔루션은 지난 4월 광주테크노파크로부터 예비스타 입주기업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에 대해 오이솔루션의 의지와 노력은 물론 시와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연구·지원기관의 지원에 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유망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광주 경제를 이끌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며 “202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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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AITA, 안드로이드 무료교육 실시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는 ‘안드로이드 기반 응용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무료 교육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SW·IT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우선순위 대상), 안산지역 기업 개발자, 안드로이드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교육 대상 인원은 3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경기TP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분야 전문개발자 양성교육을 통해 재직자의 기술개발 능력 향상 및 미취업자의 취업계기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웹사이트(www.gtp.or.kr) 또는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www.aita.or.kr, 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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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저드, 여수박람회 공연로봇 출품
김성준 기자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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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시스템, 스위스 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김성준 기자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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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치과산업 밸트구축 ‘탄력’
김성준 기자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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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기반 부품·소재 지원사업’ 참여社 모집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기계부품소재산업단지의 세계적인 기계부품소재산업 메카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2012년 기계기반 부품·소재기술지원사업’ 지원대상 기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지역의 연구인력, 장비, 시설 등을 활용해 기업들의 설계에서 양산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해결해주는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현장애로, 기술해소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하고 특화센터의 장비를 활용한 기술지원이 제공된다.
올해는 총 18건의 지원과제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지원분야는 시제품 제작·분석 지원, 슈퍼컴 활용 시제작 지원, 제품·공정 고급화 지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지사, 부설연구소 등이 부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계부품·소재관련 중소기업 및 입주기업이다. 접수는 오는 7일까지 부산TP 기계부품소재기술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TP 웹사이트 또는 전화(051-974-9161)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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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공동기술개발사업 본격 추진
신근순 기자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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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 알카텔-루슨트와 연구 협력
이일주 기자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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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2회 연속 정부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인증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제도는 3년마다 진행되는데 충북TP는 지난 2009년 최초 인증 이래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이번 선정과정에서 충북TP는 고객지향적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지난해 수해자 만족도 조사에서 82.1점을 받아,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종합적인 고객만족도 조사와 서비스 부문별 만족도의 변화추세를 파악해 경영개선활동에 적극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특히, TP는 체계적인 대상기업진단 및 기업성장을 위한 전주기적 통합지원 등 지역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고, 고객맞춤형 컨설턴트 제도 운영, 기술·마케팅·인력양성·R&D, 컨설팅 등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해 기업성장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남창현 원장은 “재단 임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여준 결과 자연스럽게 고객만족도가 높아졌다”며 “가족친화경영 및 직원역량강화 등을 통해 내·외부서비스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정착시켜, 전국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서비스 경영철학, 서비스 리더십과 기업문화, 서비스품질 목표 및 실천 등 24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공개평가, 암행평가 등을 실시한다.
김성준 기자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