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TP, 지역기업 기술경쟁력 돕는다
제주도내 기업지원관련 기관들이 우수기술의 이전과 사업화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가 지난 4일 ‘2013 제주IP(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제주특별자치도·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TP·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제주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페스티벌은 제주도내 기업지원 기관 및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주 상품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내 기술거래시장의 확충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에 지역 기업 및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해 우수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페스티벌은 우수기술 및 제품 전시를 비롯해 기술사업화 및 디자인경영, 지식재산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기술사업화 기법 소개 및 상담 등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법과 사례가 소개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주)신한에코는 제주TP가 개발한 ‘홍해삼’ 관련 특허 5건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 등에 높은 관심으로 보이는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지역기업의 이전 수요가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인우 제주TP 기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공공부문 보유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에 알리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내 기술거래기반의 확충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지역의 기술 및 제품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타 지역과 연계해 지역기업의 우수기술 수요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10-07
-
경북TP, 경북 와인산업 육성 나선다
경북지역의 와인산업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8일 경북TP 글로벌벤처동 세미나실에서 ‘경북와인산업육성의 전략적과제’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FTA협약체결로 인해 농업중심관련산업의 위기의식이 커져가는 경북지역에 대해 정부의 FTA대응을 위한 강력한 농업지원 정책의지 및 지역과수 등 농업기반과의 연계를 통한 경북지역 와인산업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주)한국와인 하형태 회장이 ‘국제와인시장 시장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해외 와인시장 현황과 와인제조과정에서의 선진사례 및 와인산업클러스터 구축과정과 와인생산지의 방문 등 실제사례중심의 국제와인산업을 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이태종 경북TP 정책기획단 박사가 ‘경북지역 와인산업육성의 전략적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와인산업 및 지역와인산업현황 및 잠재력분석을 통해 경북지역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대경대학교 김옥미 교수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포도연구센터 박교선 센터장 △경북대학교 박희동 교수 △경북도 FTA농식품유통과 안대현 사무관 및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윤광서 소장이 주제발표에 대한 경북지역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와인산업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경북 과수분야의 FTA대응방안 및 와인산업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경북지역 과수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및 와인산업과의 연계를 이뤄 국내와인산업의 거점구축 및 와인산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10-07
-
충북TP, 반도체 애로해결 도우미 나섰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반도체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센터장 윤병진)가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반도체대전(i-SEDEX)’에 참가했다.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는 국내외 반도체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국제반도체대전을 통해 센터의 기업지원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칩 설계에서 불량분석 및 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에 관한 기술지원 전 과정과 반도체애로기술지원 및 공동개발, 클린룸 임대, 투자유치 및 마케팅, 반도체기업 방문 맞춤형 교육 등 반도체 산업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신규고객을 발굴할 예정이다.
윤병진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 센터장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지역 반도체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10-07
-
울산TP, 전기차·융합기술 핵심거점 만든다
배종인 기자
2013-10-07
-
인천TP, 車부품 재제조協 토론회
신근순 기자
2013-10-02
-
광주TP, 광주 생체의료 소재 활성화 논의
배종인 기자
2013-09-30
-
울산TP 주도 車 화학소재 16종·4천억 달성
자동차와 화학산업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자동차용 미래형 첨단 친환경 정밀화학 소재개발’을 연구과제로 하는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TP가 총괄한 이 사업은 금호석유화학(주) 등 전국 15개 산학연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비 143억6,700만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 12월 착수해 이달 말 완료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TP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트랜드인 경량화, 친환경, 저에너지, 고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5개의 전략적 기술개발을 수행했다.
기술 과제는 △친환경 실리카 타이어 소재 △경량 파노라마 루프 △고성능 열가소성 탄성체 소재 △준구조용 점착테이프 △자외선 경화형 수성 투명 도료 개발 등이다.
추진 결과 현재까지 자동차용 화학소재 약 16종이 상품화돼 4,00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특허 45건을 국내외에 출원 및 등록했으며 23건의 논문을 게재했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성과 보고회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국내외로 널리 확산되고 개발된 소재가 자동차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9-26
-
충북TP, 산업부 R&D 궁금증 풀어준다
산업통상자원부 R&D사업을 수행 중인 연구수행 관련자와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산학연 관계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25일 14시부터 18시까지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1층 컨벤션홀에서 ‘기술개발 지원,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라는 주제로 ‘2013년 산업기술 R&D 지역순회 컨설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산업통상자원부 R&D 지원정책과 R&D사업 수행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연구개발 과제 신청 또는 수행과정에서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1:1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R&D 지원정책, 산기평 지원 R&D사업 및 효율적인 평가관리 방법, 산업기술 R&D 규정개정, 지역 R&D 지원사업 및 1:1 기업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기술기반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산기평 신산업기술본부장은 “찾아가는 지역순회 컨설팅은 중소·벤처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민간 부문 연구자들이 정부 R&D 사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지역순회 컨설팅 관련 문의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평가 총괄팀(02-6009-8211∼8219) 또는 충북TP 정책기획단(043-270-2111)으로 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3-09-24
-
울산TP, 시도 연계 화학소재산업 육성 박차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시도간 연계협력과 기술지원 인프라 및 전문가를 활용해 고기능성 화학소재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TP는 9월 중 ‘기능성화학소재 플랫폼 구축 및 상용화지원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능성화학소재 플랫폼 구축 및 상용화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정밀화학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등 전국 5개 기술지원기관 연계협력을 통해 수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4월까지 울산지역에 총 21억원(국비 9억, 시비 6억, 민자 6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미 잘 구축된 시험 생산인프라(파일롯 플랜트)를 활용해 정밀화학 업체의 기술개선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1년간 울산TP는 분석장비 및 시험생산설비 등 기술지원 인프라와 전직 공장장 등 전문가 그룹인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의 노하우 등을 활용해 시제품제작,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 공정개발원, 제품 생산공정 개발, 현장 애로기술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양산공정지원은 25개사 38건, 분석지원 21개사 35건, 에너지진단 기술지도는 21개사 22건을 통해 직간접고용 53명, 경제적으로는 5억2,0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2차년도에는 광역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수도권 등의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제품 개발 등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수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국의 화학소재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혁신제품과 공정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화학기업들을 중심으로 매출, 고용창출 증대 및 지역 화학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9-17
-
광주TP, “3D융합산업 지역이끈다”
배종인 기자
2013-09-17
-
인천TP, “쪽방촌 주민들과 추석 나눠요”
신근순 기자
2013-09-13
-
태양光산업 축제 한마당, ‘2013 솔라페스티벌’
태양빛을 활용해 인류에 필요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인 태양광에너지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됐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일원에서 ‘2013 솔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양광 홍보, 교육, 체험 등의 주제전시관과 태양광국제컨펀런스, 무역 상담회, 모형태양광자동차경주대회, 솔라카누 시연, 도전! 솔라벨, 광(光)나는 사진전, 광나는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3일 내내 이어진다.
13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태양광국제컨퍼런스는 태양광산업의 글로벌 기술동향 및 산업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마련된 솔라페스티벌 주전시장은 13일 13시부터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주 전시장에서는 지역 태양광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되고,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이들 기업과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또한 솔라홍보관은 태양계를 형상화해 제작됐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태양광 모듈에 빛이 조명돼 행사장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솔라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2013 솔라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북 태양광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력과 제품을 전시했다”며 “교육적 측면의 전시품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태양광산업의 축제한마당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양광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며 행사장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9-13
-
경기TP, “中企 기술혁신 기관으로 거듭난다”
배종인 기자
2013-09-13
-
광주TP·코트라, 中企 수출활성화 ‘맞손’
배종인 기자
2013-09-11
-
경기TP, 청소년과학대축제 성료
배종인 기자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