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안산시(시장 김철민)와 경기TP는 경기지역 지역 유망IT 및 SW기업을 발굴과 육성을 맡고 있는 AITA에 입주할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입주 대상은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분야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AITA(www.aita.or.kr) 또는 경기TP 웹사이트(www.gtp.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모집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입주 예정 시기는 내달.
입주기업들은 창업 초기 불안정한 자금조달과 어려운 재정상황 극복을 위해 최소한의 입주부담금(보증금 10만원/3.3㎡, 임대료 월 평균 6천원/3.3㎡, 관리비 실비 부담)만 부담하고 사무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AITA는 총 20개의 보육실과 정보 검색실, 자료실, 회의실, 세미나실, 제품 전시관 등의 지원시설은 물론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AITA 자체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 Pool을 활용한 기술·경영 분야의 전문컨설팅 및 제품 개발, 판로개척 등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간 사업연계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AITA(전화 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