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황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 안전관리이사는 지난 9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2012 지식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지식경영원(회장 최세규)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원장 백두옥)과 코리아헤럴드가 후원하는 ‘지식경영인상’은 1년간 사회봉사 및 윤리 경영, 부가가치의 창출과 사회적 공유성 등을 심사해 그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된다.
미래지식경영원 관계자는 “최동황 이사는 기술원에 부임해서 울산, 여수 등 오일허브 구축에 기업체의 경영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등 위험물안전관리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동황 이사는 “맡은 바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만으로 일한 것 밖에 없는 데 과분한 상을 수상했다”며 “현재 자리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