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가스 장비 전문기업 로타렉스루스테크(대표 진경진)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2012’에 특수가스 전용 밸브제품 라인업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가 소개한 신규 라인업의 이름은 ‘S·T·F-라인(line)’.
모노실란(Sih₄) 등 실란(silane)계 가스용 밸브 및 레귤레이터 라인업인 ‘S-라인’, 불소(F₂)용인 ‘F-라인’, 삼불화질소(NF₃)용의 ‘T-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생산되던 밸브 및 레귤레이터 등 관련 장비와 신규 제품을 목적 가스 기준으로 구분해 카테고리화함으로써 수요처의 제품선택과 비교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라인별 제품의 유기적 연결성을 강조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회사는 새로운 제품라인업을 바탕으로 올해 반도체 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진화진 부장은 “아직 피부로 느낄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삼성 등 반도체기업들이 설비투자 확대 계획을 밝힌 부분에 대해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밖에도 각종 피팅, 커넥터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전시회를 찾은 많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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