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2-07 19:04:11
기사수정

▲ 현대중공업 201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1년 4분기 매출 6조7,511억원, 영업이익 4,04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8%, 순이익(713억원)은 83.5%나 줄어든 수치다.

이에 대해 회사는 조선·해양 부문의 건조물량과 대형엔진 인도물량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어났지만 조선 부문에서 고가 수주물량 비중이 감소한 데다 전기전자 등 비조선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매출에서도 총 25조196억원으로 2010년 대비 1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7%, 31.4% 하락한 2조6,128억원과 1조9,45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지난해 수주규모는 전년 대비 47.2% 증가한 253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드릴십, LNG선 등 고부가선 및 해양설비의 수주 증가와 더불어 엔진기계, 건설장비 등의 업황 호조에 따른 것이다.

한편, 회사는 올해 실적 목표치를 각각 전년 대비 10.2%, 20.6% 높인 매출 27조5,730억원 수주액 306억달러로 잡았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99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