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1-16 09:00:39
기사수정

▲ ▲강석봉 소장(사진 중앙)과 대상 수상자 이인서 군(右 2번째) 등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강석봉 소장(사진 중앙)과 대상 수상자 이인서 군(右 2번째) 등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재료연구소(소장 강석봉) 주최 ‘제2회 재료연구소 소재이야기 공모전에서 경기도 한광중학교 1학년 이인서 학생이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구소는 지난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를 초청,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인서 군의 출품작 ‘소재를 만난 날의 에피소드’는 스테인리스, 세라믹제 칼을 제재로 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날붙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각 소재별 특징을 정확하게 설명했다는 평을 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부산 부산진중학교 구본진(1학년), 서울 하나고등학교 정승아(2학년)·이경문(2학년) 학생의 3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총 206명이 참가해 최다참가상의 영예를 안은 경안고등학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도서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과 입선 등 총 26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들이 소재기술과 이공계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재료어연구소가 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개최한 행사로 지난해 10월 한달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574명이 참가했다.

연구소는 이번 대회 수상작들을 모은 작품집을 만들어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수상작의 스토리를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연구소 강석봉 소장은 “소재기술이 쉽게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고민하고 정성들여 글을 써내려간 흔적이 보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재와 관련 기술을 좀 더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수상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 초등학생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 재료연구소로 소풍가자(과학연극 관람 및 연구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97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