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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4 16:51:10
  • 수정 2018-05-03 1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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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특허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수요기술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기업 및 예비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특허기술을 발굴, 기술이전을 중개하고 사업화 컨설팅 및 기술금융 알선을 지원한다.

‘수요기술조사사업’은 기업 내부의 R&D에 따른 위험 비용을 줄이고 외부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기술혁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2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특허기술의 구매 또는 라이센싱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우수한 특허기술을 알선, 중개함으로서 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맞춤형 특허기술은 공급기술조사 사업과 더불어 인터넷 특허기술장터(IP-Mart, www.ipmart.or.kr)에 등록된 4만여건의 공급기술 DB와 국내외 기술거래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굴한다. 이를 통해 특허기술거래 전문가의 기술 선별과 기술이전 상담과정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기술의 이전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기술이전 사업화 금융지원을 위한 추천을 통해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선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나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를 통하여 알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IP경영지원팀(02-3459-2851, 28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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