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가 대한민국전시산업전 브랜드전시회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가 대한민국전시산업전 브랜드전시회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된 ‘한국산업대전’이 ‘2011 대한민국전시산업전’의 브랜드전시회부문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브랜드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12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전시산업전’에서 이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전시회부문은 국내·외 전시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제화등 전시산업발전에 공헌이 큰 우수전시회에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산업대전은 지난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 전시회이자, 대한민국 전시사상 최대규모인 10만㎡ 규모로 개최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융합! 기술 그 이상의 세계’라는 슬로건으로 국가 기간산업인 금속공작기계, 자동화기기 등 16개 자본재분야가 한데 모여 많은 비즈니스를 창출했다.

이에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STX, 화천기계, 우진세렉스,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주), 야마다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54억달러의 상담실적과 5억달러의 계약실정 등 전시실적 이외에 1,018억원의 경제·산업적 효과를 달성하며 경제 활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세계 3대 자본재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over Messe), 미국 시카고 국제공작기계전(IMTS), 중국 베이징 공작기계전(CIMES) 등이 각 국가 산업을 대표하는 것처럼 한국산업대전을 산업 선진국의 대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계속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