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반도체 및 LED 장비·재료 전시회인 ‘SEMICON Korea 2012’와 ‘LED Korea 2012'가 동시에 개최된다.
내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총 20개국 500개 기업이 1,6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재료·장비업계 행사인 ‘SEMICON Korea 2012’에는 최신 반도체 재료·장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주축으로 반도체 기술 심포지엄, 마켓 세미나, 포럼, 표준 프로그램 등의 업계 최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근래 침체기를 겪었던 한국 반도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시금 반도체 강국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세미콘 코리아를 내방하는 전시회 참관객의 약 96%가 구매 결정권을 지닌 바이어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의 홍보, 투자유치, 나아가 네트워크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투자 대비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