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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3 1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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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가 지난 11일 명동에서 성황리에 백열램프 LED교환 행사를 개최했다.. ▲필립스가 지난 11일 명동에서 성황리에 백열램프 LED교환 행사를 개최했다.

헬스앤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내년부터 백열램프 수입과 판매를 중단키로 결정함에 따라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램프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데 나서고 있다.

필립스는 지난 11일 명동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용중인 백열램프를 LED램프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필립스는 LED램프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친환경을 의미하는 녹색 산타클로스가 LED램프로 교환해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무상으로 교환된 필립스 LED램프는 현재 이마트에서 1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기존 백열램프의 소켓 베이스(E26)와 호환돼 누구나 쉽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백열램프를 LED램프로 교체하면 8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하루 12시간을 사용할 경우, 매년 전기료를 램프 1개당 2만원 정도 아낄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전기료가 오른다고 해서 부담이었는데 LED램프를 무상으로 교환해준다고 해서 정말 좋았다”라며 기뻐했다.

필립스는 다음달 13일까지 생활 속에 숨어있는 저효율 조명기기를 찾아 설치된 곳의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LED램프를 증정하는 ‘전기먹는 하마를 신고합니다’ 이벤트를 필립스 라이팅 커뮤니티(http://cafe.naver.com/philipslighting)에서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약 8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백열램프 또는 할로겐램프 교체용 LED램프를 각 1개씩 증정한다.

필립스 조명사업부의 김윤영 부사장은 “필립스가 내년부터 백열램프의 수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백열램프를 대체할 LED램프의 다양한 장점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더 많은 소비자들이 LED램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우수한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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