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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0 1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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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용접 장비 및 소모품 수요가 연평균 6.4% 증가해 2015년 71억 달러에 달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The Freedonia 그룹이 최근 발표한 ‘미국의 용접 장비 및 소모품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제조 및 건설 시장이 2007년 말 시작된 미국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에서 회복되며, 용접 장비 및 소모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용접 장비 부문에서는 ARC 용접과 저항 용접 시스템이 주류를 이루며 지난해 수요의 70%를 차지했다.

용접 소모품은 경기 회복과 ARC 용접 공정 보급으로 인해 연평균 6.3%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용접 소모품 중 용접봉과 금속 필러가 전체 7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산소연료 가스와 차폐 가스가 차지했다.

용접봉과 금속 필러 중에서는 솔리드 와이어(Solid Wire)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플럭스 코어드 와이어, 메탈 코어드 와이어 등의 소모품 시장도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속 접합, 가공에 사용되는 가스 중에서는 산소, 아세틸렌이 주류를 이뤘다. 차폐가스로는 아르곤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2위인 CO₂를 크게 따돌렸다.

지난해 최대 용접 제품시장은 제조 부문으로, 전체 63%를 차지했다. 이중 조립금속제품과 운송 장비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2015년 44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극심한 경기 침체에서 회복된 건설 산업에서의 용접 제품 소비는 최종수요자 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건설산업은 2015년 7억5,000만달러의 수요를 이끌어내면서, 용접 제품 시장의 약 11%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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