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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1 1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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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안효대 국회의원(왼쪽 첫번째),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왼쪽 세번째), 박맹우 울산시장 내외(왼쪽 여섯번째), 이재성 사장(왼쪽 일곱번째),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왼쪽 여덟번째). 사진은 안효대 국회의원(왼쪽 첫번째),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왼쪽 세번째), 박맹우 울산시장 내외(왼쪽 여섯번째), 이재성 사장(왼쪽 일곱번째),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왼쪽 여덟번째)

울산 동구에서 4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버무리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월30일 울산 서부축구장(동구 서부동)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 모임인 현중어머니회와 현중여사원회,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부인들인 현미어머니회,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원 등이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뜻 깊은 자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과 이재성 사장, 김진필 노조위원장 당선자를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안효대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등 지역 인사들과 현대중공업의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참가자들은 행사 이틀 전부터 1만2천포기의 배추와 2천개의 무를 정성껏 다듬고 절이는 등 행사준비를 마쳤으며 이날 양념을 버무려 30톤 상당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3천개의 상자에 담겨 모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울산 지역의 불우 이웃 1,4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 비용은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이달 중순 마련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충당했으며, 현대학원의 자연학습원(북구 당사동)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도 김장에 보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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