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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30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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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앨라배마주(州) 오펠리카시(市) 게리 훌러 시장 등 방문단이 송도TP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주(州) 오펠리카시(市) 게리 훌러 시장 등 방문단이 송도TP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주(州) 오펠리카시(市)가 송도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30일 송도TP 자동차부품기술센터를 찾았다.

이번 방한단은 오펠리카시 게리 훌러(Gary Fuller) 시장을 비롯해 로리 허글리(Lori Huguley) 경제개발국장, 조이 모틀리(Joey Motley) 시의원, 레이코 앨라배마사(社)의 스콧 데이비스(Scott Davis) 회장과 테드 리(Ted Lee) 프로젝트 매니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송도TP의 기업지원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유치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위해 방한했다.

미국에서 기업유치 성공 사례로 조명 받고 있는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 사이에 위치한 오펠리카시 인근에는 현재 한국 자동차부품기업 100여 개 업체가 몰려있어 한국의 자동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이날 송도TP 자동차부품기술센터를 찾아 △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기술개발지원 △자동차부품 시험지원 △자동차부품기업 재직자에 대한 품질기술교육 △마케팅 지원 등 현재 가동 중인 기업지원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 관심을 보였다.

게리 훌러 시장은 “미국으로 진출하는 한국 자동차협력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구상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자동차 부품업체 교육과정(training program) 등 송도TP의 기업지원시스템을 시정부 프로그램에 적용해 보다 많은 자동차 부품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TP 자동차부품기술센터는 올해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53건의 자동차부품 시험을 지원했으며 8건의 기술개발을 도왔다. 또한 5개 자동차부품업체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14회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모두 249명의 인력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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