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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8 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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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광훈 레이젠 회장(左)이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하광훈 레이젠 회장(左)이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조업 발전에 묵묵히 기여해온 대표적인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은 ‘제15회 금형의 날’ 행사를 18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금형의 날’ 행사는 금형산업의 중요성과 기술을 홍보하고 세계 금형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김용구 국회의원, 임충식 중기청 차장 등과 금형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축하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금형업계의 대·중소기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일 금형포럼이 열려 금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하광훈 ㈜레이젠 회장에게 돌아갔다. 29년간 정밀금형 기술개발에 전력해 온 하광훈 회장은 금형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저전력 소비제품인 47인치 고휘도 3D TV용 백라이트유닛(BLU) 개발에 성공해 수출확대는 물론 연간 8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국무총리 표창은 박병희 (주)프라코 부회장과 김무진 (주)삼화이앤피 대표이사가 수상하는 등 총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재홍 지경부 실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국의 품질과 개도국의 가격경쟁력에 밀리는 위기상황에서 금형산업 첨단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통해 세계일류 금형산업으로 도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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