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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8 1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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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대한 신뢰·믿음이 第一 자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뛴다는 경영이념을 갖고 내실을 다져온 것이 ‘인천시 비전기업’ 선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철 선도산업 대표이사(사진)는 최근 회사가 인천시 대표브랜드 중소기업으로 뽑힌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선도산업이 이번에 인천시가 인정한 전도유망한 비전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신용등급이 큰 밑거름이 됐다. 비전기업 신청자격은 신용등급 BBB+이었으나 선도산업의 신용등급은 그보다 한단계 높은 A-였던 것.

특히 12개 금융기관과 17개 전문기관이 신용등급과 자격요건을 면밀히 심의한 이번 선정 과정을 통과함으로써 선도산업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평가는 더욱 상승하게 됐으며 차후 입찰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번에 선도산업이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전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몸집 부풀리기에 치우치지 않고 내실을 다져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용등급 ‘A-’ 검증…실속경영 결실

철저한 안전교육·기술개발 중점 추진

실제로 선도산업은 이 대표가 취임한 지난 2007년 당시만해도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해 8%가량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었다. 이후 회사의 실적은 꾸준한 신장을 거듭해 지난해 매출 203억, 영업이익 25억5,000만원으로 12.5%라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영업이익률 10%에 근접해도 높은 이익률로 평가받는 제조업계 분위기를 감안하면 대단한 성적이다.

그러나 회사는 이에 만족치 않고 경영실적 향상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약 230억원의 규모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우리의 제품이 첨단산업의 기초소재임을 회사 직원들에게 주지시키고 고객사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영업활동을 펼쳐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공장에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난 2006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모든 사업소에 대한 ‘ISO 9001/KSA 9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서 직원들의 영업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인문소양교육을 서울사무소에서 격월로 실시하는 등 직원교육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 대표 이하 임직원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활동은 물론 지체장애우 돌보기, 사랑의 김장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내년도 경기 전망에 대해 “정말 (경영활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되지만 탄산의 새로운 수요처 발굴과 기술개발로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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