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LED TV 백라이트와 실내 조명 분야에 특화된 신형 ‘Flexi-Mate™ 커넥터 시스템’ 시리즈를 커넥터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Flexi-Mate™ 커넥터 시스템이 기판 대 기판 연결뿐 아니라, 전선 대 기판 연결 솔루션 전체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 군으로 디자인의 유연성과 공간 절약 효과가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탁월하다.
Flexi-Mate™ 커넥터 시스템은 LED 조명을 포함하는 작은 패널들을 기판 대 기판 커넥터를 통해 한 번에 연결한다. 전선 대 기판 옵션을 사용하면 LED 기판을 메인 보드 전원 기판에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개방 루프 시그널(Open-Loop Signal) 구현을 위해 차폐 옵션을 적용하는 터미네이터 커넥터를 포함한다.
Flexi-Mate™는 압착 하우징 위의 강력한 사이드 래치를 통해 공간 절약 및 체결/해제를 용이하게 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듀얼 접점 전선 대 기판 및 기판 대 기판 터미널 설계는 고신뢰도의 전기 접점을 보장하며 PCB 커넥터 상의 체결 가이드 기능으로 부품간 체결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부드러운 삽입이 가능하다. 또한 메이팅 인터페이스에서 하우징 밖으로 돌출되는 컨택 부분이 없도록 설계한 슈라우드 접점 디자인은 핀과 터미널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한국몰렉스 이재훈 대표는 “몰렉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시스템 연결 옵션은 인터커넥션 LED 패널을 사용하는 LED TV와 조명 기기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3.00mm 체결 높이라는 낮은 프로파일 설계를 가능케 한 이번 Flex-Mate™ 제품군은 두께가 점점 더 얇아지는 TV와 거실 조명 기구의 설계에 매우 적합하다”고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된 Flexi-Mate™ 커넥터 시스템은 LED 3D TV와 엣지 방식의 백라이트 LED TV를 비롯해 실내 트랙 조명 등 기기 내의 면적 감소가 필요한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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