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선주)와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는 활성화된 물 산업 진출방향에 대한 전문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28일 개회식에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과 이학렬 고성군 군수, 이선주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장, 윤승준 한국환경기술진흥원 원장 등과 국내외 물 산업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활성화된 블루오션 물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부산시, 대전시, 경주시, 포항시,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물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환경부가 상하수도 관련 물 산업 전반 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사무국은 “이번 행사는 체계화된 물 관리와 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계와 정부기관 간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