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1-07 10:32:20
기사수정

▲ ▲지난 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명명식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우측 세번째)와 페트로브라스 社 쎄르지우 가브리엘리 회장(좌측 첫번째), 오데브레쉬 社 호베르뚜 하모스 사장(우측 두번째)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명명식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우측 세번째)와 페트로브라스 社 쎄르지우 가브리엘리 회장(좌측 첫번째), 오데브레쉬 社 호베르뚜 하모스 사장(우측 두번째)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브라질의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Odebrecht)社로부터 수주한 두 척의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남상태 대표를 비롯해 오데브레쉬社 사장인 호베르뚜 하모스(Roberto Ramos)씨, 페트로브라스(Petrobras)社 회장 쎄르지우 가브리엘리(José Sergio Gabrielli)씨 등 주요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명명식에서 두 척의 드릴십은 각각 ‘ODN-1’과 ‘ODN-2’로 명명됐다.

지난 2009년 12월 수주한 이 드릴십들은 길이 243m, 폭 42m로 대우조선해양의 독자모델인 ‘DSME-10000’형으로 건조됐다.

또한 최첨단 위치제어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과 최신식 드릴링 시스템을 갖추고 최대 수심 3천 미터의 해상에서 최대 12 킬로미터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명명식 후 내년 3월까지 선주 측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며, 인도 후 브라질의 최대 원유개발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에 용선된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특별히 남미 최대 기업인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 社에서 쎄르지우 가브리엘리 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명명식 직후 남상태 대표와 가브리엘리 회장은 단독 면담의 자리를 갖고 향후 브라질 해양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브라질 해양플랜트 시장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이 유리한 위치에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90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