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Pike Research가 최근 “북미 풍력에너지의 향후 동향”보고서를 발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이 향후 6년간 배로 증가해 오는 2011년 약 53,000MW에서 2017년 126,000MW로 증가할 전망이다.
Pike Research에서는 2011~2017년 기간 중 약 8,2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세계의 해상(Offshore) 및 육상(Onshore) 풍력터빈 시장에 투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중 북미 시장에 대한 투자는 1,4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풍력 발전량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 많은 편으로 천만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발전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것은 미국 총 발전량의 2.3%에 지나지 않는다.
한편 덴마크에서는 총 발전량의 20%를 풍력발전을 통해 얻고 있으며, 다른 몇몇 서유럽 국가에서도 풍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10% 이상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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