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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4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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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및 공장에서 열린 스타기업 현판식에서 (사진 右로부터)영화테크 엄준형 대표, 충남TP 장원철 원장 등이 제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달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및 공장에서 열린 스타기업 현판식에서 (사진 右로부터)영화테크 엄준형 대표, 충남TP 장원철 원장 등이 제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TP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사 영화테크(주)(대표 엄준형)을 TP의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TP의 ‘창업 후 보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영화테크는 현재 국내 자동차 4개사에 엔진룸 정션박스를 납품 중인 영화테크㈜는 지난 2009년 제너럴모터스사(GM)로부터 대형 수주를 따내면서 1차 업체로 등록,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50억원이었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 올해는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M 1차 벤더 등록 당시 세계 굴지의 다국적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회사는 내년부터 5년간 3,000만달러 어치의 정션박스를 GM북미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공장 건물을 아산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한 영화테는 GM으로부터 또 한 번의 빅오더를 따냈다.

최근 GM사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글로벌 프로젝트’의 1차 등록업체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는 앞으로 5년간 2억달러 어치의 정션박스를 GM에 추가 납품하게 됐다.

회사 엄준형 대표는 “그동안 충남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회사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매출액 150억원 규모의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인 GM사의 1차 부품업체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은 국내외에서도 극히 드문 일로 이를 계기로 글로벌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는 미래 시장의 선점을 위해 전기자동차 부품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미래 자동차 발전방향에 맞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산업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충남TP 장원철 원장은 “영화테크는 충남TP의 창업후 보육시스템을 차근차근 밟아 튼튼하게 성장했으며 지역대학과 산학연계를 통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기술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장 원장은 이어 “현재 충남TP 입주 기업들 중에는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예비스타기업 10개사가 나온 상태”라며 “입주 및 졸업기업, 회원사 기업 가운데 연말께에는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하는 예비스타기업들이 잇따라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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