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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3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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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이 신사옥 ‘미래관’의 준공식 및 회사 창립 42주년 행사에서 글로벌 친환경에너지기업 도약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이 신사옥 ‘미래관’의 준공식 및 회사 창립 42주년 행사에서 글로벌 친환경에너지기업 도약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포스코패밀리의 종합에너지사인 포스코파워(대표이사 조성식)가 인천에 새둥지를 틀고 새로운 비상을 시작했다.

포스코파워는 지난 2일 조성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신사옥 ‘미래관’의 준공식 및 회사 창립 42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인천발전소 내에 자리한 ‘미래관’은 지상 6층, 연면적 8,349㎡ 규모 건물로, 약 15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 직원들의 지식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변화의 공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의 공간을 기본 컨셉으로 건설됐다.

1층에 자리한 기업홍보관 그린갤러리를 통해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련 정보와 회사의 녹색사업 활동상을 전시하며, 2층에 자리한 200석 규모의 대강당은 지역주민들이 각종 행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미래관은 회사의 비전인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기업 달성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절약 대표건물을 목표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기술을 적용해 건립됐다. 이를 위해 슈퍼 3중 단열유리,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우수재활용시스템, LED조명기구 등 40여 가지의 녹색기술을 채택했다.

이밖에 에너지 자체 생산 기능인 액티브(Active)기술을 도입하여 건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9%를 생산할 수 있는 89kW급 태양광발전 시설과 80RT(냉동톤) 지열냉난방시스템 및 6RT태양열 활용 시설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거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미래관은 일반건축물 대비 67%(연간 5억7,000만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연간 2,000톤의 이산화탄소(CO₂)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은 “포스코파워의 월드 베스트 그린 에너지 컴퍼니(World Best GREEN Energy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전초기지로 회사의 핵심사업장이자 태동지인 인천에 미래관을 건설했다”며, “미래관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글로벌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 포스코파워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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