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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18 1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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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쉐어링 사업 예시. ▲전기차 쉐어링 사업 예시

내년 7월부터 수도권에서 전기자동차를 빌려탈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수도권에서 전기차를 활용한 카쉐어링(CarSharing) 시범사업을 올해 중에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www.keit.re.kr)을 통해 이를 수행할 사업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기술개발의 실증사업으로 추진되는 카쉐어링사업은 자동차를 빌려 쓰는 제도 중의 하나로서 렌트카와는 달리 주택가 근처에 보관소가 있으며, 주로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쓰고 차를 갖다주는 방식이다.

지경부는 카쉐어링사업에 상용되는 전기차는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일정 수준이상의 주행거리가 확보된 고속전기차로서 국가표준에 부합하는 충전방식을 구비한 차량으로 한정했다.

또한 최소 10개 지점에 전기차 20대로 운영하고 각 지점별로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4기 이상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총 35억원을 지원, 다음달말까지 관련 사업자를 모집해 올해 안에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6월까지 시스템 개발 및 충전기 구축을 추진해 7월에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특히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 카쉐어링 사업을 실시간으로 관리·운영하기위한 ‘전기차 공동이용 IT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공동주택환경에 맞도록 다포트를 포함한 보급형 충전기 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6개월 정도 진행되며, 임대서비스 방식은 사업자 확정 후 협약체결 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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