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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7 1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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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LED 탄소성적표지 인증서 수여식. 삼성LED 탄소성적표지 인증서 수여식

삼성LED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에서 LED조명 부문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을 측정하고 이를 제품에 라벨로 부착하는 ‘탄소라벨링’ 제도다.

이 제도는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2009년 2월 제정됐으며 현재 90여개 기업의 430여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LED조명 부문에서는 삼성LED가 최초 인증이다.

이번 인증 제품은 할로겐 및 백열전구 대체용 LED램프 3종으로, 낮은 소비전력·장수명에 유해물질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60와트 백열전구 대체용 LED램프의 탄소배출량은 시간당 3.5g으로 백열전구 탄소배출량의 7%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으로 삼성LED는 국내외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친환경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삼성LED 제품의 배출량이 동일 제품내 기준 배출량으로 설정돼 향후 ‘저탄소 상품’ 인증 취득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LED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제품의 전 라이프 사이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파악해 향후 온실가스 관리 규제에 대비해 내부 전반에 걸쳐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삼성LED는 앞으로도 저탄소 LED조명의 기반인 고효율·고광량의 LED를 지속 출시하고 제품 개발 초기부터 부품 및 포장재, 제조 환경 등 경영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개선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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