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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6 2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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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최근 고진공 고압 다이캐스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 및 기업인을 초빙, 고진공 다이캐스팅 경량부품시험생산동 개소했다.

다이캐스팅 산업(사출형태의 부품제작 기법)은 녹색산업으로서, 선진국에서는 청정화, 전산화, 융합화 중심의 기술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지식경제부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는 18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주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600㎡ 부지에 건물면적 4,290㎡ 규모로 다이캐스팅 전용 공장 ‘경량부품시험생산동’을 건립한다.

국내 유일의 Vacural(버큐랄) 고진공 다이캐스팅 장비를 구축했으며 이 장비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장비로서 기존에는 시도조차하지 못했던 대형박육 기계/자동차 부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 생산을 국내에서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고진공 다이캐스팅 장비는 알루미늄합금 및 마그네슘합금 응용 대형 박육 부품개발 및 시험 생산하는 장비로서 지역내 기업은 물론이며, 자동차 완성차 업체 등 전국적으로 그 활용이 기대되는 장비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강신재 원장)은, “국제 고진공 다이캐스팅 심포지엄을 계기로, 초경량 부품소재산업분야 선진국과의 적극적인 국제 공동연구개발 및 협력을 추진하고, 국내 초경량 부품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에너지 저감관련 소재개발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 측면에 있어서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소재원천 기술과 융합기술로서 세계를 상대로 하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역내 첨단 부품소재산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초경량 고강도 자동차부품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부품소재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신기술을 제품화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초경량 고강도 부품소재산업의 첨단 연구허브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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