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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06 17: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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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열린 필립스와 오산시의 LED조명 어플리케이션 사업에 관한 MOU 체결식에서 김태영 필립스전자 총괄대표이사(右)와 곽상욱 오산시장이 체결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필립스와 오산시의 LED조명 어플리케이션 사업에 관한 MOU 체결식에서 김태영 필립스전자 총괄대표이사(右)와 곽상욱 오산시장이 체결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2014년까지 오산 지역의 도로와 학교 등에 LED조명을 보급하고, LED식물공장 설립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양해각서(MOU)를 5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필립스는 오산시에 LED도로조명, LED실내조명, 스마트 조명시스템을 비롯해 식물공장 건립을 위한 LED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오산시는 이 같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비롯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필립스는 국내 중소기업 협력사가 생산한 140와트(W)급 LED 가로등 31개를 시청청사 앞 도로변에 시범 설치했다. 필립스의 기술력과 품질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이 LED가로등은 향후 향상된 LED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퓨쳐프루프(Future Proof)’ 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으로 기존 메탈 헬라이드 가로등을 교체할 경우 전력소모량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고, 기존 조명보다 긴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필립스는 학교 조명과 LED식물공장에도 조명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오산시는 초등학교 한군데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학습에 최적화된 필립스의 조명솔루션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필립스는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가 2020년까지 LED조명 보급율 60% 달성이라는 국가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LED조명기술에 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LED식물공장과 같은 첨단농업시설 건립을 위한 기술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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