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1년 세계 화학엑스포’에 참가한 솔베이는 자사의 고기능성 수지, 사출 및 압출 성형제품 등을 전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1년 세계 화학엑스포’에 참가한 솔베이는 자사의 고기능성 수지, 사출 및 압출 성형제품 등을 전시했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 솔베이가 대전에서 개최된 ‘2011년 세계 화학엑스포’에 자사제품을 선보였다.

세계 화학엑스포는 UN이 정한 세계 화학의 해를 기념해 ‘우리의 삶, 우리의 미래, 화학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달 9월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전무역전시관(KOTREX)에서 개최됐다.

솔베이의 한국 법인인 솔베이코리아(대표 안드레 노톰브)는 이번 엑스포에 각종 불소수지와 고기능성 수지를 이용한 사출 및 압출 성형제품과 필름, 시트, 튜브, 윤활제, 냉매 등을 출품했다.

특히 모노플로로 에틸렌 카보네이트(F₁EC)와 디플로로 에틸렌 카보네이트(F₂EC) 등 리튬이온 2차전지 소재류와 불소(F₂), 6불화황(SF6) 등 반도체·LCD용 고순도 세정제품 등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HFC계 냉매, 용매, 난연제, 알루미늄 접합용 용융제 등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항공우주산업,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멤브레인, 배관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 응용되는 회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