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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26 1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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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TP 문유현 원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 ▲경기TP 문유현 원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의 방문형 기술지원단 제도인 ‘기술닥터’ 사업이 우수지역산업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경기TP는 지난 22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경기도의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사업’이 경영여건부문 조선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발전 사례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기술닥터 사업은 지난 2009년 4월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방문형 기술지원단 제도다.

산·학·연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자원을 활용, 1:1 기업 맞춤형의 신속한 전문가 연결과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기술지원은 현장애로기술지원을 기본으로 중기애로기술지원(일반중기애로기술지원·산학협력레지던트지원)과 시험분석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경영, 자금, 특허 등 기술 이외의 애로사항은 56개 협약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의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투자대비 효과가 매우 높아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사)한국산업경제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도 사업의 경우 당해연도 일자리 창출 366명, 매출증가율 32.9%의 사업성과를 보였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결과 지원기업의 만족도 역시 2009년 92.5%, 2010년 95.9%로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5만여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자금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현장애로기술의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닥터 사업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최적의 전문가 연계시스템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 지원망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 제조업 기업은 온·오프라인으로 기술닥터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애로기술지원 신청시 희망하는 기술닥터를 지명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00-3333)나 웹사이트(www.tdoctor.or.kr)로 문의하면 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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