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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7 17: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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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용량 커패시터 연구 산학연 협력네트워크와 한국전지연구조합은 지난 7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제4회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 ▲초고용량 커패시터 연구 산학연 협력네트워크와 한국전지연구조합은 지난 7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제4회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차세대 에너지저장매체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용량 커패시터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이 개최됐다.

초고용량 커패시터 연구 산학연 협력네트워크와 한국전지연구조합은 지난 7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본관 2층 가야금 B홀에서 ‘제4회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 한국전기화학회, 한국공업화학회 및 한국탄소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8건의 국내 초고용량 커패시터 전문가의 발표와 4건의 미국, 일본, 중국 및 프랑스 국외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국내와 국외 소재·셀 기술, 국내 응용기술의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초고용량 커패시터용 그래핀계 전극 소재 연구개발 동향-연세대 김광범 △초고용량 커패시터용 탄소전극의 계면특성-인하대 박수진 △중국의 초고용량 커패시터 기술과 산업-SPS 오웬 첸 △초고용량 커패시터 기술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분야에의 응용-비나텍 허진우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 ▲지식경제부 문신학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지식경제부 문신학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지연구조합 구회진 국장은 “초고용량 커패시터는 IT를 넘어 수송용 등 다양한 산업전반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이 분야 세계 3위에 올랐다”고 그간의 발전을 평가하고 “전문기술 인력 부족 등 난제를 해결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축사를 맡은 지식경제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문신학 과장은 “그동안 2차전지의 보완적 차원에서 주로 이뤄진 기존의(커패시터에 대한) 접근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도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공동주관한 한국전지연구조합은 협회로의 조직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내달 중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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