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저장매체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용량 커패시터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초고용량 커패시터 연구 산학연 협력네트워크와 한국전지연구조합은 오는 7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본관 2층 가야금 B홀에서 ‘제4회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한국전기화학회, 한국공업화학회 및 한국탄소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8건의 국내 초고용량 커패시터 전문가의 발표와 4건의 미국, 일본, 중국 및 프랑스 국외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최 측은 초고용량 커패시터용 소재, 부품, 셀 및 적용연구를 다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의 국내외 최근 기술 정보 교환과 소재 및 셀 업체들 간의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향후 국내 초고용량 커패시터 산업 분야의 비전과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