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0-13 12:17:21
기사수정

▲ 두산중공업 윤석원 전무(Water BG장)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전력청 관계자로 부터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전무(Water BG장)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전력청 관계자로 부터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건설중인 쇼아이바(Shuaibah) 3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제다지역의 물 부족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제다(Jeddah)에서 열린 사우디 워터 & 파워 포럼(SWPF, Saudi Water & Power Forum)에서 SWPF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SWPF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는 지난 1년간 가장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말 8억5,000만달러에 쇼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해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EPC(Engineering ,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일괄 수행해 왔으며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제다시 남쪽 110km 지점에 건설되는 이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하루 담수 생산량 88만톤의 세계 최대 규모로 하루 300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물 부족이 가장 극심한 제다 지역의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난 1978년 파라잔을 시작으로 쇼아이바 3단계까지 하루에 550여만명이 마실 수 있는 161만톤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공급했으며, 지금도 24만톤 규모의 제다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건설 중에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8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