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는 16일 산업용 2선 센서 시스템에 사용되는 스마트 트랜스미터의 설계를 간소화 시켜주는 단선 인터페이스와 4~20 mA 전류 루프 드라이브가 특징인 16비트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고집적 DAC161P997은 제작과정에서 필요한 부품 수와 비용을 줄여주며, 절연 경계 교차에 하나의 절연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동화 제어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내셔널의 DAC161P997은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직접 정보를 교환하여 갈바닉 절연이 필요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감지하고 검출한다.
시스템 설계자는 저전력 DAC161P997을 사용하여 정확도, 편리한 사용법, 성능, 시스템 비용 등을 최적화 시킬 수 있다.
또한 이번 델타-시그마 DAC는 16비트 정확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소한의 온도 계수 29 ppm과 장기 출력 전류 드리프트 90 ppm을 유지할 수 있으며, 소비되는 공급 전류가 190 uA 미만에 불과하다.
DAC161P997의 루프 드라이브는 HART(Highway Addressable Remote Transducer) 모듈레이터와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4~20 mA 전류 루프로의 FSK 모듈식 디지털 데이터 전달을 지원한다. DAC 는 −40 °C ~ 85 °C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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