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1년도 소상공인 지원계획’에 의해 융자·지원한 소상공인자금 중 일부 미 소진된 자금 15억3천만원을 8월19일부터 접수를 받아 추천서 발급 심사를 거쳐(상반기 지원받은 소상공인 제외)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올 상반기에 소상공인자금 80억 원 중 일부 미소진된 자금으로 지역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그 외 기타 업종은 5인 미만으로, 창업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3.89%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부산시는 이번 소상공인자금지원을 통해 60개 이상 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상담, 창업강좌,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600-1772),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부산신용보증재단(860-6600)에 문의하거나 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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