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FPD 블랭크 마스크 전문업체인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은 2분기 매출액 142억원, 영업이익 26억3,800만원, 순이익 20억7,600만원을 달성했다고 9일 공시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 18.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냈다.
이런 실적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순이익은 35억으로 전년대비 각각 109%, 8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신규 매출 확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2분기 실적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꾸준한 제품 개발의 결과로 제품 경쟁력이 상승하고 생산 효율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이 기대 이상으로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고객 다변화 실현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에스텍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신규 장비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말 투자가 완료되면 생산능력이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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