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중국 산업가스전시회가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국제농업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중국, 일본, 인도, 미국, 일본 등 액메이커와 장비, 설비업체 등 10개국 100여개사가 참가하는 산업가스관련 최대 행사인 이번 전시회는 주요 전시품목으로 고압가스용기, 밸브, 기화기, 압축기, 가스분석기, 가스발생기 등 산업가스관련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에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열)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중국 산업가스전시회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
연합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가스의 동향파악과 동종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가스관련 응용기술과 수출·입 상담 등을 목적으로 전시회 참관단 모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압가스연합회와 중국산업가스협회는 지난 2003년 '아시아태평양산업가스제조업협회(APGMA)'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아·태지역 산업가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한 바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