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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05 14: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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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중기를 위한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융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융자규모는 총 253억5,700만원(은행협조 융자)이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5일까지 북구 연암동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민원실(전화 283-7125, 팩스 700-7139)에 접수하면 된다.

일본 대지진 수·출입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상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과 일본대지진에 따른 수·출입 피해관련 기업 등이다.

자금 용도는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투자 이외의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소요 자금, 원부자재 구입비 등 기업 경영을 위해 소요되는 운전자금 등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고, 융자 조건은 대출 금리 8.72%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4% 이내)를 지원한다.

이자차액보전은 신규융자업체 및 수·출입 피해관련 기업 3.0%, 2회 내지 3회 융자를 지원받은 업체 2.5% 이내, 4회 이상 융자를 지원받은 업체 2.0% 등이다.

단 울산시 산업대상 및 공예품대전 수상업체, 울산시 지정 친환경 기업, 벤처기업, 타 시·도에서 전입한 기업(신청일 기준 3년 이내),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은 1% 가산 우대 지원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 해 융자규모 700억원 중 현재까지 255개사 446억 4300백만원을 지원,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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