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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0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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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LG화학 2분기 경영실적. ▲최근 3년간 LG화학 2분기 경영실적

LG화학(대표 김반석)은 20일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김반석 부회장 주재로 ‘2분기 기업 설명회’를 갖고, 매출액 5조6,999억원, 영업이익 7,754억원, 순이익 6,245억원의 2분기 잠정 연결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3%, 3.3% 감소했다.

LG화학 관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석유화학 부문은 전방산업의 업황 조정 및 일부 제품의 원료가 급등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PO(폴리올레핀)분야 프리미엄 제품 기반 안정적 수익 유지 △PVC제품의 봄철 성수기 수요 증가 및 주력시장 호조로 높은 수익성 달성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한 아크릴/가소제 분야의 높은 수익성 유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IT 수요의 지속적인 약세 속에서도 △광학소재사업의 초광폭 편광판 라인 위주의 점진적 가동률 상승 및 3D용 광학필름(Retarder)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 △소형전지 사업의 폴리머 전지 증설, 전략고객 내 점유율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4조3,446억원, 영업이익 6,422억원,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매출액 1조3,306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LG화학 관계자는 3분기 사업전망과 관련 “석유화학 부문은 성수기 진입 및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합성고무, SAP(고흡수성 수지) 등 경쟁우위를 확보한 제품군의 증설효과가 기대되며,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점진적인 IT업황 개선 및 3D용 광학필름(Retarder), 폴리머 전지 등의 생산능력 확대로 수익성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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