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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11 1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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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티이앤이(대표 박종철)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의 기술혁신사업인 내열성 분리막용 초극세 섬유 개발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

에프티이앤이 기업부설연구소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의 섬유 의류 분과로 5Ah 이상의 중대형 리튬 이온전지에 적용이 되는 내열성 분리막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프티이앤이 연구소는 지경부 75억원, 민간 75억원의 총 150억의 사업비를 2016년까지 5년 동안 연차별로 분할지원 받아 이차전지용 내열성(180도에서 열수축율 5%이하) 분리막 제조 기술과 공정을 개발하게 된다.

회사 측은 분리막은 제조 기술이 어려워 기술진입 장벽이 큰 부품으로 미국과 일본이 제조 기술과 판매를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에프티이앤이의 나노섬유 제조 기술을 이용한 내열성 고분자를 원료로해 상아프론테크, LG화학, 경상대학교산학협력단, 웅진케미칼, 인하대학교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의 총 8개 기관과 협력해 180도 이상에서도 견디는 분리막 제조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분리막은 일본 아사히 카세히, 토넨, 미국 셀가드, 한국 SK이노베이션이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출시로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

한편 에프티이앤이는 나노섬유 제조기술을 활용해 미국 GE에 가스 터빈 필터를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폴라텍(Polartec)에는 기능성 원단에 사용하는 투습방수 멤브레인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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