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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7 09: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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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클럽’ 발족식 모습. ▲‘그린 클럽’ 발족식 모습

에기연이 중소기업 밀착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2011년도 중소기업 기술지원 협력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그린 클럽(Green Club)’을 조직, 지난 5일 연구원 내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녹색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그린 클럽’은 연구원의 기술지원과 자문을 통해 각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산·연 협력체계이다.

기술력 제고와 품질 개선 등을 위해 연구원의 인력 및 보유기술, 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29개 업체와 그 동안 지원을 받아왔던 중소기업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연구원은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R&D 경험이 풍부한 우수 인력을 업체당 1명씩 ‘그린 멘토’로 지정,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녹색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케이세라셀의 ‘SOFC 소재 평가기술 개발’, 진솔터보기계의 ‘소형 터보발전 시스템 설계 제작 기술’ 등 총 29건의 애로기술 및 신기술 개발에 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한다.

황주호 원장은 “그린 클럽과 그린 멘토제의 효율적인 운영, 연구원의 보유기술 및 장비 등을 통해 녹색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중소기업에 기술 지원을 해오고 있는 연구원은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참여업체가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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