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경기TP)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에스코(ESCO)사업 순회설명회 및 에너지목표관리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3일에는 성남 상공회의소에서 5차 순회설명회가 개최됐다.
ESCO사업은 에너지사용자가 에너지사용 시설을 에너지절약형 시설로 교체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에너지절약효과(절감금액)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이다.
에너지목표관리제교육은 기존의 에너지목표관리제를 진행하고 있거나 향후 목표관리제 대상인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경기TP 관계자는 “ESCO사업은 에너지절감과 녹색성장을 위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업 및 대학교, 병원, 일반 시설물 관리자의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에스코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TP는 에스코 순회설명회와 에너지목표관리제 전문교육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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