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스타팹리스(Star Fabless) 10 프로젝트의 기업 선정을 위한 ‘SF 경진대회’를 20일 오전 10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SF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20일 공모를 마감한 ‘스타팹리스 세계화 기술개발사업’에 총 19개 신청 기업 중 14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및 기술소개, 시제품 등을 전시했다.

KEIT는 이번 SF 경진대회에 이어 오는 28일 ‘스타팹리스 세계화 기술개발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업을 육성을 위한 ‘스타팹리스 10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10개의 기업을 선정,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시책을 주문형 패키지형태로 지원해 육성하는 정부 R&D 사업이다. 1단계로 5개 기업이 선정, 2013년까지 정부 예산 20억원이 지원된다.